[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일화는 ‘천연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 전면에 배치된 로고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파란색을 배경으로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패키지 리뉴얼은 천연사이다 오리지널과 제로 버전의 캔과 페트병에 전체 적용된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을 비롯해 일화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85년 출시한 천연사이다는 충청북도 청주의 초정공장에서 생산된 토종 사이다 브랜드다. 레몬향, 딸기향을 배합한 소다 맛의 조합이 특징이며 지난 2022년 제로 슈거 버전도 함께 출시했다.
일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천연사이다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여러 세대와 감각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며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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