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팀 "김계환 전 사령관 7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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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팀 "김계환 전 사령관 7일 소환 조사"

머니S 2025-07-07 07:5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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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금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사진=뉴시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금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사진=뉴시스
해병대원 순직 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하는 특검이 7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김 전 사령관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이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지시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또 임성근 전 1사단장의 허위 보고 의혹도 조사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령관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고를 수사한 당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수사 외압을 가한 의혹을 받는다.

박 대령은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보고했고 이 전 장관은 조사 결과 이첩보류를 김 전 사령관에게 지시했다.

이어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민간으로의 이첩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김 전 사령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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