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은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필수적인 전략 광물 확보를 위해 최근 몇년간 아프리카를 비롯 볼리비아,칠레,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의 광산을 대거 인수, 투자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해외 광산 투자액은 214억달러(약 29조23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억달러 이상 규모의 해외광산 인수도 10건이 넘는다. 구리,니켈 ,흑연 광산 등 닥치는 대로 인수,투자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기차 배터리와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의 글로벌 생산량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예컨대 흑연은 세계 생산량의 80%를, 리튬,니켈,코발트 등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시진핑의 정책에 따라 그간 국유기업과 민간기업을 총동원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해외 광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Copyright ⓒ 저스트 이코노믹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