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FTA 5차 개선협상 개시…서비스·투자·디지털무역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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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FTA 5차 개선협상 개시…서비스·투자·디지털무역 등 논의

모두서치 2025-07-07 06: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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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영국이 서비스, 투자, 디지털무역 등 새로운 규범 도입의 내용을 담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5일간 한·영 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아담 펜(Adam Fenn) 영국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국은 서비스, 투자, 디지털무역, 원산지 규정, 정부조달 등 16개 분과에서 세부 협상을 진행해 주요 쟁점에 관한 양측 입장차를 좁히는 데 집중한다.

앞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이후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됐던 한·영 FTA 현대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4차례 협상을 개최한 바 있다.

기업이 활용하기 용이한 수준으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규범을 도입하려고 한다.

권 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한·영 FTA 개선협상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주요 산업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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