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헐값에 넘길 생각이 없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간) “LAFC가 올리비에 지루를 대체할 선수로 손흥민을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손흥민의 미국행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 LAFC는 최소 내년 1월까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여러 무대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였다. 영국 ‘TBR 풋볼’은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지명선수’ 자리를 확보했다. 지루가 이적하면서 손흥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MLS 구단은 일반적으로 총 3명의 지정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이들은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주급으로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400만 원)를 받고 있다. LAFC는 손흥민은 지정선수로 등록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토트넘에 남아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것도 손흥민에겐 매력적인 시나리오다. 손흥민은 토마스 트랭크 감독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열려 있다. 두 사람은 만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더했다.
‘더선’에 따르면 당장 손흥민이 MLS로 향할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매체는 “손흥민은 다음 주 팀 훈련에 복귀해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한국에서 상징적인 위상 덕분에 토트넘에 막대한 상업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그를 값싸게 이적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는 게 구단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미러’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여름 LAFC의 제안을 거절할 전망이다. 그 배경엔 명확한 이유가 있다”라며 “그는 MLS를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하고 있지만, 이적을 서두르기보다는 올바른 기회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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