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 빈집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마지막 판자촌' 강남 구룡마을

지난 4월 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모습. 2025.4.1 [연합뉴스 자료사진] ※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6일 오후 3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빈집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냉장고, TV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 차량 21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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