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한국 유일 참가···말레이 현지서 ‘보안 수출’ 교두보 확보

지니언스 ‘CYDES 2025’ 부스. [사진=지니언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지니언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CYDES 2025’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APAC)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가안보위원회(NSC)가 주관하는 CYDES는 아태지역 사이버 보안 협력의 대표 행사로 각국 공공기관과 보안기업들이 최신 보안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현지 정부 IT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한국 기업 중에서는 지니언스가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EDR) 등 주요 솔루션을 전시하며 현지 공공기관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NAC 외에도 EDR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았고, 현장 요구와 경쟁 업체 현황을 직접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18년부터 APAC 시장을 전략 지역으로 설정한 지니언스는 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공공·금융·민간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태국 에너지 공공기관 77개 지사 납품 사례 등으로 신뢰성을 입증, 이번 행사에서도 실질적인 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해외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미국 법인과 권역별 전략을 분리해 중동·아태·유럽·아프리카 시장을 병행 공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고객사는 약 150곳으로 이 중 20%가 아태지역에 분포한다.

지니언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CYDES 2025’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APAC)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가안보위원회(NSC)가 주관하는 CYDES는 아태지역 사이버 보안 협력의 대표 행사로 각국 공공기관과 보안기업들이 최신 보안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현지 정부 IT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한국 기업 중에서는 지니언스가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EDR) 등 주요 솔루션을 전시하며 현지 공공기관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NAC 외에도 EDR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았고, 현장 요구와 경쟁 업체 현황을 직접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18년부터 APAC 시장을 전략 지역으로 설정한 지니언스는 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공공·금융·민간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태국 에너지 공공기관 77개 지사 납품 사례 등으로 신뢰성을 입증, 이번 행사에서도 실질적인 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해외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미국 법인과 권역별 전략을 분리해 중동·아태·유럽·아프리카 시장을 병행 공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고객사는 약 150곳으로 이 중 20%가 아태지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