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5살 연하 남편과 故 박용하 찾았다 "늦게 와서 미안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준희가 故 박용하의 15주기를 추모했다.

김준희는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 친구 용하. 늦게 와서 미안해. 여전히 보고 싶고 그리운 내 친구. 내년에 또 올께. 잘 지내 #용하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고 박용하가 안치된 경기도 성남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1994년 데뷔한 고 박용하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와 재혼했다. 그는 2006년부터 시작한 1세대 쇼핑몰 CEO로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월 해당 쇼핑몰을 폐업하고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 = 김준희


황수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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