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23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보험회사 소유 수련원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87명의 투숙객이 화재로 수련원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이 무릎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련원 2층의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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