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다누림실에서 문화예술 특강 '발레, 이것만 알면 대한민국 1%'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무용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시대별 발레의 형성과 전환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맥락과 예술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강의는 울주문화예술회관 이동우 관장이 진행한다.
8일 강의는 '발레의 태동과 파리 낭만발레 시대의 전성기 및 급격한 쇠퇴 원인 분석'을 주제로 한다.
15일 강의의 주제는 '러시아의 발레 주도권 확보가 현대발레 발전에 미친 영향'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급 예술 장르인 발레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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