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미성년 미혼 한부모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의 수혜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및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자립지원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심리 및 생활 상담을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등이 참석해 수혜자들의 고민과 바람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목걸이를 선물 받았으며, 자녀용 목걸이에는 미아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종룡 이사장은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의 용기와 책임감을 존경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혜자들은 지원금과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굿윌기부함 운영,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 지원,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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