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교육 프로그램 호응…공감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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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교육 프로그램 호응…공감도 95.2%

연합뉴스 2025-07-06 08: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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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교육 중요성 확산…작년 3월 개관 후 2만5천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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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의 경제교육 특화 시설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한 시민 공감대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 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 결과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정책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 디지털 경제 등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특화 교육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생활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6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육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교육관이 지속해서 시민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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