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포항 본사 갤러리에서 '부끄러워지기 전에 알아야 할 그림 이야기' 전시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서양미술 거장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한 복제화 60여점이 전시된다.
회사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 4회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한다.
무료인 이번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예술 관람 문턱을 낮춰 포스코갤러리가 임직원과 시민의 편안한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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