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그런가"…여름철 이혼 급증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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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그런가"…여름철 이혼 급증하는 이유는?

모두서치 2025-07-06 03:0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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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름철에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가 급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이혼 지원 앱 '스플릿업(SplitUp)'이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통해 이혼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달 동안 '이혼 변호사(divorce lawyer)'의 검색이 49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플릿업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는 이혼 변호사 검색이 3만 600건에 달했는데, 이는 같은 해 1월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매체는 "이혼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매년 첫 번째 월요일이 '이혼의 날'로 알려져 있다.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힘든 시간을 겪은 많은 부부가 이날 헤어지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많은 부부가 이혼하는 새로운 계절은 여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포시 임상 심리학 박사는 이런 추세를 두고 "여름철 햇빛이 많아지면 뇌 화학 작용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그 때문에 이번 여름에도 그 어느 때보다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도 여름철 이혼이 급증했다. 이번 여름 전 세계적으로 부부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주장했다.

포시 박사는 여름철이 시기적으로도 이혼 후 과정에 있어 순조로울 수 있는 계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에 이혼하는 것이 자녀의 적응 과정을 돕고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학교를 벗어나 있는 방학 동안, 자녀는 감정을 다스리고 새로운 생활 환경에 적응한 후 학교에 복귀할 시간이 생긴다"라고 했다.

또 "여름철에는 근무 일정을 비교적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서 부부도 별거 등 이혼 후 새로운 일상에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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