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도네츠크 전략 요충 마을 2곳 점령…"서진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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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도네츠크 전략 요충 마을 2곳 점령…"서진 교두보 확보"

모두서치 2025-07-06 02:3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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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러시아군이 드니프로 페트로우스크주와 인접한 도네츠크의 전력 요충인 마을 2곳을 점령했다고 전쟁 감시 플랫폼 딥스테이트(DeepState)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딥스테이트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젤레니이 쿠트 마을과 노보우크라인카 마을을 장악하고 서쪽으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속적인 보병 돌격과 병력의 수적 우위를 통해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을 돌파하고 있다고 딥스테이트는 전했다.

도네츠크주는 2022년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래 줄곧 주요 전장터가 됐다.

드니프로 페트로우스크는 상대적으로 서쪽에 위치하면서 그간 러시아 지상군의 본격적인 진입은 거의 없었으나 미사일, 드론, 폭탄 공격은 자주 당했다.

최근 들어 러시아군은 해당 전선에서 공세 강도를 높이면서 드니프로 페트로우스크로 진격을 모색했다.

딥스테이트는 텔레그램에서 “드니프로 페트로우스크주 전선인 다치네 일대의 전황이 매우 치열하다”고 소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증원 병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이 일부 방어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젤레니이 쿠트와 노보우크라인카의 함락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노보우크라인카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에는 이를 입증하는 중립적인 확인이 없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일 러시아가 드니프로 페트로우스크주로 진격했다는 건 “허위 정보”라고 일축하면서 러시아 정찰대의 소규모 병력이 다치네 마을에 잠시 진입해 러시아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지만 바로 제거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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