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5일 오후 7시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의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른 층에 있던 주민 4명이 연기 흡입, 2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세대 내에 있던 주민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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