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맨유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디에고 레온 영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유망주다. 적응하는 동안 1군,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레온은 2007년 출생 파라과이 유망주다. 왼쪽 풀백으로 빠른 스피드, 피지컬,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장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레온을 향해 빅 클럽이 움직였고 맨유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루크 쇼의 잦은 부상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로운 왼쪽 풀백을 원했던 것이다.
맨유는 지난 1월 레온 영입을 추진했지만, 18세 미만의 선수는 잉글랜드 클럽으로 이적할 수 없다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규정에 따라 불발됐다.
드디어 영입이 가능한 시기가 왔고 맨유는 레온을 품었다.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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