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판매 1조원"…안선영, 26년 커리어 접고 캐나다 이민..무슨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누적판매 1조원"…안선영, 26년 커리어 접고 캐나다 이민..무슨일?

인디뉴스 2025-07-05 18:10:00 신고

3줄요약
안선영 SNS
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오랜 방송 활동을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민을 결정했다.

아들을 위한 결정…아이스하키를 향한 진심

안선영 유튜브
안선영 유튜브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다”며 직접 이민 소식을 전했다.그는 “2000년도에 방송 데뷔 후 26년간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창업 8년 차, 엄마로는 10년 차”라며 “가장 인생을 차지하는 건 방송이지만, 아들의 미래를 위해 모든 커리어를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꿈꿔왔던 많은 것들이 눈앞에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안선영이 이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들 ‘서바로’ 군의 아이스하키에 대한 재능과 열정 때문이었다.

그는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고, 소질도 있어 보인다”며 “캐나다 현지에서도 입단이 어렵다는 팀에 지원해, 수천 명 중 단 13명을 뽑는 테스트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노마드로 새로운 도전”…방송은 멈추지만 일은 계속

안선영 유튜브
안선영 유튜브

 

아들은 “엄마가 함께 가지 않으면, 나 혼자 하숙집이라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독립적인 의지를 보였고, 안선영은 이 말을 계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방송은 내가 떠나면 다시는 못 할 수 있다”고 수차례 고민했지만, 결국 자녀의 꿈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것이다.

안선영은 이번 이민을 단절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고 있다.“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원래 꿈꾸던 삶은 디지털 노마드였다”며 “앞으로는 생방송 세일즈 전문 방송인이 아닌, 신생 유튜버 안선영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