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전국민에 최대 45만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소득 선별을 통해 국민 90%에게 지원하는 2차 지급은 9월22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금액은 전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경기·인천 제외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예외적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인 국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및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앱 등이다.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 시작돼 10월 31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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