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국 각각에 대한 상호관세율 율을 적시한 서한에 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해상 서한들은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상 국가 및 구체적인 관세율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모든 무역 상대국에 대해 10% 기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기본 관세와 함께 차등 세율이 추가돼 총 25% 상호관세율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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