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시, 알힐랄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첼시와 격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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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 알힐랄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첼시와 격돌(종합)

모두서치 2025-07-05 13:3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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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플루미넨시(브라질)가 돌풍의 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플루미넨시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알힐랄에 2-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K리그 대표였던 울산 HD를 4-2로 잡는 등 1승 2무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2승 1무)에 이어 F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플루미넨시는 인터밀란(이탈리아), 알힐랄을 제압하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플루미넨시는 파우메이라스(브라질)을 제압한 첼시(잉글랜드)와 오는 9일 오전 4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반면 조별리그 H조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2승 1무)에 이어 조 2위(1승 2무)로 16강에 오른 뒤 강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알힐랄은 플루미넨시에 져 대회를 마무리했다.

알힐랄의 탈락으로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클럽은 모두 탈락했다.
 

 

플루미넨시는 전반 40분 마테우스 마르티넬리의 왼발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0-1으로 끌려가던 알힐랄은 후반 6분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25분 갈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티넬리 대신 투입된 에르쿨레스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알힐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플루미넨시는 알힐랄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선 첼시가 파우메이라스를 2-1로 눌렀다.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4강에 오른 첼시는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첼시는 전반 16분 콜 파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8분 파우메이라스의 이스테방 윌리앙의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행운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말로 귀스토의 크로스가 파우메이라스 수비수 아구스틴 기아이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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