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번 추경, 경제위기 해소 위한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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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번 추경, 경제위기 해소 위한 마중물"

이데일리 2025-07-05 13:1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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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31조8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추경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서는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주신 국회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든든한 민생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제29차 국무회의를 긴급 소집한 이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관련 부처에 추경안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정부의 첫 추경인데, 이번 추경은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한 추경”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집행이 돼서 현장에서 국민들의 삶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말에 갑자기 국무회의를 열게 돼 국무위원 여러분들께서 일정을 조정하느라 불편이 컸을 텐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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