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붕이 신캐 나왔다그래서 오랜만에 갤들어왔더니 라면대회 하는거봄
10초 생각한 끝에 신캐이름이 소라니까 소라를 이용한 라면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가락시장으로 뛰어감
[메인재료1 참소라]
영수증하고 같이 첨부함
특대소라는 가게에서 쪄와서 따로 먹으려고 삼
오른쪽 쪼꼬미소라는 라면대회용으로 쓸려고 살아있는것으로 가져왔음
그리고 어째서 소라소라면인가 하니 소라가 2종류 들어가기 때문인데
[메인재료2 위소라]
아마 대부분 이게 뭐시당가... 할거임 요거트 껍데기는 크기비교를위해 옆에 놓았음 사온거 1KG에 만원임 (3000원은 옆에 쭈꾸미)
이 식재료는 한국에선 거의 안먹어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데
그렇다 주로 짬뽕이나 해물찜에서 소라살 얇게 슬라이스 한게 소라가 맞긴한데 이 위소라 라는것임
소라는 소라인 만큼 우마미한 국물맛이 나오는것이 특징임
인터넷에선 주로 냉동 슬라이스 된것만을 팔고 식당에서는 이것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동된 통짜를 보는것은 매우 힘듬.
하지만 냉동 슬라이스 된것은 너무 흐물흐물하고 육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에 가락시장에서 냉동 위소라를 파는곳에가서
구매했음.
(메인재료 3 라면)
집 오는길 노브랜드에서 구매했음
하고 요리를 시작하겠음
해동 후 손질한 위소라는 아래 얇게 썬 부분만 사용할거고 나머진 냉동보관행
사용할 재료들 전부 물에 씻겨준후 스텐바이 오케이
소라는 10분 삶고 5분은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서 냅둔다음 건져줌
따로 살만 분리 완료
덜어낸 육수에 위소라를투입해 2차육수 우려내기 개시
위소라를 넣으면 육수가 눈에띄게 뽀얘지면서 시원한 맛이 남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끓여도 살이 단단하고 쫄깃하기 때문에 라면을 넣기 전에 넣었음.
라면하고 스프를 먼저 투하
다 끓어갈때 쯤 쭈꾸미를 투입 후
곧바로 분리한 응애참소라살을 투입해준다.
다 끓였음
이제 함 무보면 호로록
소주를 3병 부르는 국물맛에 쫄깃하고 감칠맛있는 소라살에 거를타선이없음 (쭈꾸미는 덤)
사실 저기에 마늘 다진거하고 고추 좀 썰어서 넣으면 더 맛있긴한데
대회 조건이 구매한재료 아니면 안된다그래서 사온재료로만 끓였음
남은 위소라는 나중에 프라이팬에 기름둘러서 볶아먹어도되고 회무침식으로 초고추장에 무쳐먹어도 개존맛땡존맛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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