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특활비 복원 논란에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실, 특활비 복원 논란에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할 것"

모두서치 2025-07-05 10:43:2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대통령실은 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특수활동비가 포함된 것을 두고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에서 넘어온 추경안 부대 의견에 특활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는 검찰청의 특수활동비 경우도 검찰개혁 입법 완료 후에 집행한다고 돼 있다"며 "국회와 법무부, 검찰청 등 여러 의견을 함께 고려해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추경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때 전액 삭감한 대통령실과 검찰, 감사원 등의 특활비를 일부 복원했다. 개혁 대상인 검찰의 특활비를 복원하는 것을 두고는 민주당 내에서도 문제가 제기돼 검찰 개혁 완료 이후 쓸 수 있다는 부대 의견을 달았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등의 특활비 복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했고 추경안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검찰 등이 집행 내역 등을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