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서부노인복지관 강당에 음악카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회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어르신 봉사 모임인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만든다.
음악카페는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이 편안하게 모여 커피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스타할벅스 봉사단 제안으로 시작됐다.
음악카페는 한 달에 한 번 운영된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은 신청곡을 듣고,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장은 "음악카페는 커피와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쉼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