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35도 등 불볕더위 기승…한낮 자외선 주의

사진 = 뉴시스

 

주말인 5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35도)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일부 지역에서는 빔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염경보는 7개 시군(전주·정읍·완주·김제·남원·임실·순창)에, 나머지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기온은 22~25도, 한낮 기온은 30~35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30도, 진안·장수 31도, 무주·임실·익산·김제·고창 32도, 완주·남원·순창·부안 33도, 정읍 34도, 전주 35도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10시~오후 7시)',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0시21분(501㎝)이고, 간조는 오후 4시59분(219㎝)이다. 일출은 오전 5시2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