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의 탁월한 톱질 실력에 감탄하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약대구를 손질하던 중 벌어진 유쾌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월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여름 보양식으로 약대구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 알려질 만큼 맛이 좋다는 약대구를 손질하기 위해 이정현은 직접 톱을 들었지만, 생각보다 단단한 약대구는 쉽게 썰리지 않았다.
결국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남편에게 "자기 여름 보양식으로 산 거다. 이순신 장군님의 보양식"이라고 설명하며 톱질을 부탁했다. 남편은 열심히 톱질을 했지만, 단단한 약대구를 자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정현은 요리보다 자신의 최애 도마가 상할까 봐 "도마 조심해야 한다. 자르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남편은 "내 손 말고 도마를 조심해야 돼?"라고 되물으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한참 톱질을 한 끝에 이정현 남편은 약대구의 머리를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이정현은 능숙한 톱질 실력을 선보인 남편을 칭찬하며 "톱질을 너무 잘한다. 정형외과라 그런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약대구 안에는 귀한 알이 함께 들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정현은 약대구 알에 대해 "약대구는 알이 보약이라고 불린다. 정말 맛있다. 저걸로 파스타도 할 수 있고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걸로 한 달 먹을 수 있다. 완전 밥도둑이다"라고 덧붙이며 약대구 알의 뛰어난 맛과 활용도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정현 부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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