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미국·일본·중국·프랑스·유럽연합(EU)·프랑스·호주·인도·캐나다 등 주요 우방국에 대규모 특사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달 중 주요 우방국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사로는 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로·중진 의원들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맞춰 진영·이념을 넘어서는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구체적 특사 명단과 파견 국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주요국을 대상으로 특사 파견을 추진중인 건 사실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상대국과 협의가 완료돼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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