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우리 국민과 가족 3명은 지난달 말 육로를 이용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으며, 나머지 7명은 이란 내 공항 운영 재개에 따라 민항기편을 통해 이날 한국에 무사 도착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교통편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총 66명의 이란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이 정부 지원을 받아 안전 지역으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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