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나폴리뿐만이 아니다..."아스널도 나폴리와 함께 이강인 영입 경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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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나폴리뿐만이 아니다..."아스널도 나폴리와 함께 이강인 영입 경쟁 선두"

인터풋볼 2025-07-04 2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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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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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CKIN CL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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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기술적인 조커로서 재능을 보여줬지만, 기복이 심했다. 이에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하지 않을 예정이다. PSG는 3,000만 유로(약 481억 원)의 이적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입지가 바닥을 쳤기 때문. 그저 벤치 자원에 불과했다. 주 포지션인 우측 윙어에서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자니 비티냐, 주앙 네베스,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를 넘기에는 무리였다.

설상가상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볼 키핑과 배급 능력을 높이 평가해 그 자리에 내세웠다. 일반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국내 팬들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자연스레 출전 시간이 떨어졌고, 팀을 떠나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PSG도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했다. 프랑스 '막시풋'은 "이강인이 해외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SG는 그의 잔류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 없다. 선수 본인 또한 로테이션 자원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포르트'는 "소식통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번 판매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을 기회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단 레전드마저 이강인을 매각 대상으로 보았다. PSG의 레전드인 제롬 로텡은 'RMC' 방송을 통해 "여러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강인, 루마스 베랄도, 곤살로 하무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이들의 이탈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으며, 대체 자원을 위한 물색도 시작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다행히도 원하는 팀은 많은 상황. 나폴리,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 로마,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여러 클럽들이 문을 두들기고 있다. 이 가운데 나폴리와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 '스포르트'는 "현재 나폴리와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첫 번째 추정가는 3,000만 유로(약 481억 원) 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PSG는 이제 본격적인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클럽에서 커리어를 재도약할 시점이 찾아왔다. PSG에게도 이번 이적은 잘 짜여진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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