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떠났던 그 공격수...경남, 단레이 영입해 마지막 퍼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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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양 떠났던 그 공격수...경남, 단레이 영입해 마지막 퍼즐 얻어

인터풋볼 2025-07-04 18:0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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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브라질 피니셔’ 단레이 모레이라(이하 단레이)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에 정점을 찍는다.

브라질 국적의 단레이는 184cm / 81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합을 통한 상대 수비진 교란, 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통한 득점 기회 창출에 능한 선수다.

타겟맨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공격수지만, 역습 및 속공 상황에서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라인을 깨뜨리는 위협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데에도 장점을 보인다.

2020년 프로 데뷔 후 인디펜디엔테 AC, 페이산두 SC, 차페코엔세 등 브라질 축구리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단레이는 2024년, FC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단레이는 K리그2에서 19경기를 출전하며 4골 2도움을 기록해 안양의 전반기 승점 확보와 승격 동력에 기여했다. 이 점은 한국 무대에서의 검증도 상당 부분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남FC 역시 단레이의 합류로 더 많은 득점 생산과 최전방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후반기 반등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

단레이는 “한국을 떠난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경남의 승격이 최우선 목표이며 팬들에게도 승격의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며 경남 입단과 한국 무대 복귀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4일(금),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단레이는 팀 훈련에 합류하여 K리그 출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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