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 세존도 해상 침수 바지선 구조,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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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남해 세존도 해상 침수 바지선 구조, 인명 피해 없어

모두서치 2025-07-04 17:3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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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4일 오전 8시 36분께 경남 남해군 세존도 북서방 4해리 인근 해상에서 96t급 예인선 A호(승선원 3명)가 끌고가던 269t급 부선(바지선) B호에서 침수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구조작업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A호 선장의 구조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B호에 올라 피해사항 확인 결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선체 일부가 침수된 것을 확인하고 배수펌프 5대를 이용하여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파공 부위 봉쇄작업도 실시했다.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작업 끝에 파공 부위를 봉쇄하고 배수작업을 완료하였고, 추가 침수 및 위험 사항이 없어 A호는 통영·여수해경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전남 완도항으로 자력 이동했다.
 

 

A호는 부선 B호를 예인하여 부산에서 완도로 이동하던 중, B호의 선체노후로 인한 균열로 침수가 발생한 것을 A호의 선장이 발견하고 여수연안VTS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항해를 위해 출항하기 전에 선박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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