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카츠 뭐길래"… 일본서 여고생과 성매매한 중학교 교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파카츠 뭐길래"… 일본서 여고생과 성매매한 중학교 교사

머니S 2025-07-04 17:09:47 신고

3줄요약

여고생에게 DM을 보내 성매매를 한 일본 사립중학교 40대 비정규직 남성 교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일본 여고생과 성매매를 한 40대 중학교 비정규직 교사 타츠노 요스케 모습. /사진=유튜브 FNN 채널 캡처 여고생에게 DM을 보내 성매매를 한 일본 사립중학교 40대 비정규직 남성 교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일본 여고생과 성매매를 한 40대 중학교 비정규직 교사 타츠노 요스케 모습. /사진=유튜브 FNN 채널 캡처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여고생과 성매매를 한 일본의 한 중학교 비정규직 교사(시간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일본 NHK, FNN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타츠노 요스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타츠노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이른바 '파파카츠'를 하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만나 도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 한 피시방에서 현금 1만엔(약 9만4000원)을 주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파파카츠'는 일본의 신조어로 주로 10~20대 젊은 여성이 40~50대 아빠뻘 남성들과 데이트하거나 관계를 맺으며 금전적 지원을 받는 것을 말한다.

타츠노는 도쿄 신주쿠 한 사립 중학교 비정규직 교사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동시에 마술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마술사로도 일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타츠노는 "기억나는 게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연하 여성에게 관심이 있어 지금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에서 30대 여성 약 100명과 교제했다"고 진술했다.

도쿄 경시청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타츠노가 근무 중인 중학교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