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오스틴 딘과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가 부상으로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4일, 오스틴과 올러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며 이들을 대신해 채은성(한화 이글스)과 윤영철(KIA 타이거즈)이 각각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12’ 명단에 포함돼 있었고, 올러는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스틴은 지난 3일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올러 역시 지난달 28일 어깨 불편을 호소하며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대체 발탁된 채은성과 윤영철은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 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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