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4일 서울 양재aT 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지난 8년 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총 153억원의 농어촌기금을 출연하고 집행해 왔다.
영월 청년 창업지원,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약재 지원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강태길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도시와 농촌 간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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