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11월까지 40~64세 구민을 대상으로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돕는 '중장년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중장년 수요에 기반해 약국사무원, 환경·디지털 강사, 데이터라벨러 등 3개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15명씩 총 45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과정별로 모집 기간이 다른 만큼 오는 9월까지 모집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 기간 안내 알림톡을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일자리와 연계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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