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는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로, 수산위원회에는 각 나라의 수협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진 회장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수산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올랐으며, 임기는 2029년까지다.
특히 국내 수협 회장이 수산위원장에 선출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5회 연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회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이라는 세계 수산업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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