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오는 5일부터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를 개편해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국제선 항공편에서 운영하는 '지니편의점'은 편의점 GS25와 제휴해 자체브랜드(PB) '유어스' 상품을 포함한 19종의 신규 스낵, 음료, 간편식 등을 도입했다. 'GS25 진에어 하늘1호점'이라는 콘셉트다.
국내·국제선에서 모두 제공하는 '지니홈배송' 서비스는 종근당(건강식품), 루나(화장품) 등의 브랜드 제품을 추가하고 비행기 마그넷, 어린이 승무원 유니폼 등을 판매하며 상품을 170여종으로 늘렸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 반영해 이번 지니스토어 개편을 준비했다"며 "단순한 이동을 넘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비행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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