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총리 따라 나라 운명 달라져"…김민석 "새벽총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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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총리 따라 나라 운명 달라져"…김민석 "새벽총리 되겠다"

모두서치 2025-07-04 14:5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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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장관 임명 전이어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선 대통령실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비공개 환담회에서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이 바뀐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빨리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지는 게 공직자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이들은 "환담회가 업무회의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도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위촉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배우자들도 참석해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김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안은 전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고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김 총리는 다음 주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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