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들과 소통하며 심경을 전했다.
혜리는 4일 이른 오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라며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 미안해.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어.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야. OO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 뿐이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 하지만 OO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야"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 촬영을 위해 안무가와 배우로 처음 만남을 가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는 혜리 팬미팅 안무 준비에도 함께했다. 그러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불가"라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혜리는 오는 7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열애설 직후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 이러한 상황 속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 팬의 메시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혜리의 메시지에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봐. 아침 7시에"라는 답장을 보낸 것. 혜리는 "정말 미안해.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라고 답했고, 이 대화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우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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