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악단광칠·박다울 한자리에···‘쿵기닥 썸머캠프’ 7월 21일 개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날치·악단광칠·박다울 한자리에···‘쿵기닥 썸머캠프’ 7월 21일 개막

직썰 2025-07-04 14:06:09 신고

3줄요약
2025 쿵기닥 썸머캠프 포스터.
2025 쿵기닥 썸머캠프 포스터.

[직썰 / 곽한빈 기자] 국악 기획사 쿵기닥코퍼레이션(대표 이승아)이 주최하는 ‘2025 쿵기닥 썸머캠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참가자들과 예술로 소통한다. 특히 이날치 밴드의 보컬 안이호, 악단광칠의 메인보컬 방초롱(예명 홍옥), 거문고 아티스트 박다울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함께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안이호는 전통 판소리와 현대 팝을 절묘하게 접목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날치 밴드의 중심 인물이다. 방초롱은 대금 연주자로 출발해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소리꾼으로, 박다울은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거문고 연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아티스트로 각각 주목받고 있다.

이번 썸머캠프는 국악을 전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예술가로 살아가는 태도와 감각,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는 ▲국악 유튜버와의 만남 ▲참가자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쇼미더 흥 챌린지’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맞춤형 연주 자세 교육 ▲예술심리 상담을 통한 내면 성찰의 시간 등, 예술가의 삶을 전방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이승아 쿵기닥코퍼레이션 대표는 “예술가의 길은 단순한 재능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여정”이라며 “심리적·신체적 역량, 좋은 스승과 환경, 본인의 열정과 의지를 두루 갖추어야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프는 ‘예술가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우주의 힘이 필요하다’는 철학 아래, 예비 국악인들에게 강력한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예술로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특별한 여름이 될 ‘쿵기닥 썸머캠프’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2025 쿵기닥 썸머캠프’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