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구명조끼 예산 8억원 확보…"어민 안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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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구명조끼 예산 8억원 확보…"어민 안전 높인다"

모두서치 2025-07-04 13:1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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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통영시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사업 예산 8억원을 확보하고, 구명조끼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에 태풍·풍랑특보,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 의무였으나, 일부 개정돼 오는 10월 19일부터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통영시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착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국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팽창식 구명조끼는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서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명조끼 신청은 통영시 수산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도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용이며,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필수 장비인 구명조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사업이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전 어업인 대상 교육과 캠페인 및 수협 및 도서지역 읍면사무소 등을 활용해 많은 어업인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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