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한국갤럽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65%가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2%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비율은 23%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2.1%, 접촉률은 4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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