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2NE1을 비롯해 샤이니 태민과 민호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올여름 싱가포르를 뜨겁게 달군다.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해변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싱가포르 2025(WATERBOMB SINGAPORE 2025)’의 K-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레전드 걸그룹 2NE1의 완전체 무대를 비롯해 샤이니의 태민과 민호, 비투비의 이민혁(HUTA), 갓세븐의 JAY B, EXID, 래퍼 애쉬 아일랜드, 그리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TEAM BEBE)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워터밤 싱가포르 2025’는 Viu가 진행하는 ‘뷰 스크림 데이트(Viu Scream Dat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팬미팅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Viu 사용자들의 경험을 화면 밖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배우 이제훈, 정해인, 려운, 차은우 등이 ‘뷰 스크림 데이트’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직접 만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Viu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제공하는 홍콩 PCCW 소속의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청담국제고등학교2’, ‘러닝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을 서비스 중이며, ‘마이 유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모범택시3’ 등 기대작들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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