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李정부 첫 고위당정회의 6일 주재…물가·추경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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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李정부 첫 고위당정회의 6일 주재…물가·추경 집중 논의

폴리뉴스 2025-07-04 10:46:22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3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인준 절차를 마치고 4일 오전 정식 임명됨에 따라 당·정·대 간 회동을 열고 민생 등 현안 논의에 나선다. 

오는 6일 열리는 고위당정회의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과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겸 1차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의 집행 방안과 물가 대책, 폭염과 수해 등 재난안전대책 등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김 총리는 4일 오전에는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다음 주 중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 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를 만난다.

인준 직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 뜻을 하늘 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던 김 총리는 송 장관 유임에 반대하는 농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한 견해를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총리는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로 이동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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