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전파문화 확산 9개 기관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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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전파문화 확산 9개 기관 힘 모은다

이뉴스투데이 2025-07-04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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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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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5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4개 기관은 4일 ‘과학·전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파 관련 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연계해 전파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기초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과학기술문화의 전당 역할을 해 온 5개 국립과학관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중 하나인 전파자원을 관리하는 4개 전문기관이 과학문화와 전파문화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과학·전파 소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유발함으로써 우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그동안 전파관리소(소속기관 11개 포함)별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해 오던 ‘어린이 전파교실’을 9개 기관이 협력해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월 1~2주 사이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협약 참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무전기 교신 체험, 라디오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자 모집은 7월 중순 이후 권역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최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국에 권역별로 위치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파와 과학의 융합적 가치를 확산하고 대국민 과학·전파 문화의 소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전파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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