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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상호 공유하고, 블록체인 디지털 아이디(ID) 기술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자격 인증 및 인재 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인재의 자격 정보 발급과 관리, 검증을 지원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라온시큐어의 솔루션을 인재 매칭 센터 사업에 도입하고,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오픈 분산아이디(DID)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인재 인증 생태계 확산을 지원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기관·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더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향후 협약 주체인 세 곳은 국내외 대학, 산업계, 국제기관 등에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호환이 가능한 디지털 신원 인증 체계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한 신뢰성 있는 인증·검증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재 인증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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