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상반기 매장 1천300만명 방문…판매액 1천억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판매액이 누적 1천억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27곳과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3곳, '무신사 엠프티' 2곳의 매출을 합산한 결과다. 방문객 수는 1천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판매액을 보면 올해 1월 처음 1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5월과 6월에는 200억원씩을 달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시장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상반기 오프라인 판매액 1천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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