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18일을 '기초학력 보장 집중 주간'으로 정해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각급 학교는 자체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심리·정서 회복 상담, 사회성 회복 예체능, 학생 학습 이력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정책 권역별 협의·포럼, 학부모 연수 등을 열고, 25개 교육지원청은 학교 우수사례 발굴·공유,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사례 확산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 주간은 학생 진단이나 평가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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