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아쿠세키섬 진도 6약 지진… 주민 13명 가고시마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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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아쿠세키섬 진도 6약 지진… 주민 13명 가고시마로 대피

포인트경제 2025-07-04 09:0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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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세키섬(悪石島)진도 6약 지진… 주민 13명 가고시마로 대피
참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미 해병대 간부, 오키나와현청 찾아 성폭력 사건 공식 사과

지난 3일 오후 4시 13분 토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5.5 지진의 악석섬은 진도 6약을 기록했다/가고시마TV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지난 3일 오후 4시 13분 토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5.5 지진의 악석섬은 진도 6약을 기록했다/가고시마TV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 아쿠세키섬(悪石島)진도 6약 지진… 주민 13명 가고시마로 대피

지난 3일 16시 13분 경 일본 가고시마현 아쿠세키섬(悪石島)에서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한 뒤, 주민 13명이 정기선으로 가고시마시로 대피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희망자는 섬 밖으로 이동하기로 결정됐다. 대피 인원은 영아부터 80대 노인까지 포함돼 있어 연령대가 다양하며, 모두 짐을 챙겨 배에 올랐다. 배는 오늘 저녁 가고시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은 토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당분간 진도 6약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참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일본 참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유권자 대상 주소 등록·지원금·세제·안전 정책 등을 중심으로 여야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 미 해병대 간부, 오키나와현청 찾아 성폭력 사건 공식 사과

지난 3일 미 해병대 제3해병사단 참모장 니얼 J. 오웬스 대령과 외교담당 마이클 에셔 대령이 오키나와현청을 방문해, 작년 5월 발생한 해병대원 성폭력 사건과 이에 따른 주민 불안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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